[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도지코인은 최고의 투자 수단은 아니지만 복권 보다는 훨씬 좋은 투자라고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말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이날 엘렌 드제네레스의 토크쇼에 출연, 현재 11살인 자신의 아들 제이크와 함께 “30달러 상당” 도지코인을 매입했다며 도지코인이 반드시 최고의 투자일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큐반은 “도지코인은 코인당 약 26센트다. 때문에 도지코인에 5달러, 10달러, 15달러 투자한다면 복권 티켓을 사는 것보다는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며 “도지코인은 오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지코인은 암호화폐를 배우고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