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더리움 클래식이 핫해요. 최근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2018년 최고점을 돌파했어요. 이더리움(ETH)처럼 뜨거워요. 하루 동안 10% 가까이 상승하면서 시가총액기준 31위에 올랐어요. 최대 공급량의 55%가 유통 중인데 유통기준 시가총액이 6조5000억 원에 달해요. 일주일간 55% 올랐어요. 이더리움의 일주일간의 상승률 33%를 압도하고 있어요.
# 과열 경고 잇따라
과열 경고가 있따르고 있어요. 두나무는 업비트 원화시장에서 거래되는 가상 화폐들의 공포·탐욕지수를 공개했어요. 이더리움클래식, 세럼, 웨이브 등 9개 코인을 극단적인 탐욕 단계로 분류했어요. 가격변동, 거래량등 빅데이타로 분석했어요.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과 하드포크했어요. 메이커다오(DAO) 해킹을 둘러싸고 체인을 해킹 이전으로 돌리자는 개발자들이 이더리움으로, 그대로 유지하자는 쪽이 이더리움클래식으로 나눠졌어요. 전통적인 작업증명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이더리움은 속도 개선을 위해 지분증명방식으로 바꾸고 업그래이드를 위한 하드포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죠. 이더리움에 수 천 개의 디앱(DApp)이 올라와 디파이와 NFT를 이끌고 있어요.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죠. 메인넷은 디엡이 많이 올라와야 해요. 그래야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수수료 수입과 토큰 수요증대로 토큰가격이 상승해요. 최근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 이유예요. 반면, ETC는 홈피를 살펴봐도 특별한 진척상황이 없어요.
# “ETC는 죽은 체인…빠져 나와라” vs “ETH는 70대 노인”
에릭 코너 이더허브 창시자의 트위터예요. “ETC는 죽은 체인이다. 광기에 빠지지 말라. 반드시 하락할 테니 빠져나와라” 이더허브는 이더리움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찰스 호스킨스 기억하시죠. 이더리움과 경쟁하려는 카르다노(ADA)의 창시자죠. 이더리움을 “휠체어에 않아 있는 70대 노인”으로 폄하했었죠. 찰스 호스킨스가 설립한 IOHK사가 카르다노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어요. IOHK가 이더리움클래식도 개발하고 있어요. 찰스 호스킨스가 이더리움클래식 하드포크 때도 함께 있었죠. 서로 공격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여러분은 에릭과 찰스중 누구의 손을 들어주실래요? ‘ETC는 축은 체인이다’와 ‘이더리움은 휠체어에 않아 있는 70대 노인’ 사이에서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