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샌드박스(SAND)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세계(멀티버스)예요. 사용자 참여게임에서 출발해 게임분야에 강점이 있죠. 코딩을 모르는 사용자가 게임아이템과 게임을 만들어 시장에서 팔 수 있어요.
아이템을 블록체인에 기록한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요. 매매 할 수 있고, 다른 게임으로 가지고 가서 쓸 수도 있어요. 내 것은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장점이죠. SAND는 샌드박스에서 쓰는 토큰이죠. 아래 그림은 샌드박스가 제공한 기술로 만든 아이템예요. 말벌이내요.
샌드박스는 누구나 쉽게 아이템을 만들 수 있도록 고유의 NFT 제작 툴 ‘복스에딧(VoxEdit)’ 을 제공해요.핵심경쟁력중 하나예요. 아이템은 센드박스안에 있는 마켓이나 NFT 전문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어요.
‘네이버 제페토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손잡고 NFT 출시’라는 뉴스가 나왔어요. 제페토는 2억 명의 고객을 확보한 글로벌 메타버스예요. 제페토가 샌드박스와 손잡은 이유도 복스에딧의 경쟁력 때문이란 분석이 있어요.
쉽게 NFT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샌드박스와 손잡고 있어요. NFT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도 샌드박스와 제휴했어요.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엘론 머스크의 애인인 가수 그라임스가 ‘워 님프'(War Nymph)라는 NFT 컬렉션 10점을 65억 원 상당에 팔아 유명헤 졌어요.
니프티 게이트웨이는 샌드박스에 가상 전시공간을 만들어 NFT를 전시하고 경매할 수 있어요. 제페토도 마찬가지로 제페토 테마를 샌드박스에 입주시켜 제페토 테마 NFT를 만들기로 했어요. 다양한 제휴처들이 샌드박스안의 땅(LAND)을 차지하고 복스에딧을 이용해 NFT를 만들면 샌드박스의 경쟁력은 강화될 거예요.
제휴 기업 중에는 한국 기업으로는 네이버 외에 해시드와 클래이튼이 보이내요. 제휴업체는 인터넷과 블록체인계의 강자 50여 개에 달해요.
아래는 샌드박스의 지도(MAP)예요. 전체 지도 중 극히 일부죠. 판매 중인 땅, 예약된 장소, 특정 기업이 이미 게임이나 영업장을 설치한 곳,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지역 등을 표현하고 있죠.
샌드박스는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매각하고 있어요. 랜드도 NFT와 같아요. 블록체인 위에 좌표로 표시돼 이중매매 할 수 없고 유일한 소유권이 보장돼요. 샌드박스가 잘될 경우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겠죠. 잘된다는 의미는 많은 사람이 샌드박스에 모인다는 얘기죠.
샌드박스 안에 있는 제페토에 사람이 몰려들고, 니프티 게이트 화랑(?)이 성황이라면 근처에 있는 떡복이 가게도 잘되겠죠. 오프라인 세상의 상권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나만의 공간을 확보한다면,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명동이 될 곳에 랜드를 확보한다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듯이 샌드박스 안의 랜드의 가치도 올라가겠죠.
샌드박스에 있는 아이템이나 랜드는 샌드박스 안의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해요. NFT 거래소인 오픈시에 가면 더 많은 상품을 볼 수 있어요. 오프라인 세상이 점점 온라인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경제 활동도 마찬가지죠. 삶의 영역이 디지털 세계로 확징하고 있는 가운데 샌드박스는 나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투자 여부는 시가총액, 사업 확장 등을 판단하고 스스로 결정하세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