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S&P 다우존스 인디시즈 (S&P Dow Jones Indices)가 올해 중 디파이 인덱스 지수를 내놓는다. 더블록은 “은행들이 S&P DJI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인덱스를 통해 크립토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는 기사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S&P DJI의 주요 간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인덱스 출시를 설명하면서 디파이 인덱스 지수를 개발 중임을 밝혔다.
S&P DJI의 로프만(Roffman)은 ‘이번 지수 출시는 첫걸음으로 몇 달 안에 다른 탑 디지털 자산(cryptocurrencie)과 연계된 지수를 출시할 예정이다”면서 “다양한 조합의 지수를 런칭하겠다’고 설명했다. 인덱스 제공자인 샤론 레보위츠(Sharon Leibowitz)는 “디파이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중앙화금융 디파이(DeFi)와 대체불가토큰(NFT)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실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알트코인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디파이 지수가 출시되면 금융기관들이 디파이 코인을 매입하는 다양한 경로가 열리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