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일론 머스크는 자기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지난 4월초 “도지코인을 글자 그대로 달로 데려간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는데요.
스페이스X가 내년 1분기에 도지코인 펀딩을 받아 위성을 쏩니다. 도지-1 미션 투 더 문(DOGE-1 Mission to the Moon)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머스크의 말을 실천에 옮긴거죠.
지난 8일 머스크는 미국 코미디프로그램 SNL에 출연 “도지코인은 사기야!(Dogecoin is a hustle)”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큰 웃음을 줬지만 도지코인은 그 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블록미디어가 머스크의 이 발언과 관련 기사를 NFT로 영구 박제했습니다. NFT 플랫폼 오픈씨에 ‘Musk said Dogecoin is a hustle!’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0일 등재했습니다.
오픈씨 검색창에 ‘머스크’를 치시면 해당 기사 NFT를 볼 수 있습니다. 머스크의 이 발언이 도지코인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역사가 판단할 수 있도록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영구 보존하려고 합니다.
블록미디어는 디지털 자산시장의 주요 이슈와 발언들을 NFT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달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 기사를 NFT로 만든 바 있습니다. 기사 NFT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과 디지털 자산시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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