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JP모건이 “이더리움이 현재 가격보다 70% 이상 낮은 1000달러에 거래되어야 한다”는 분석 보고서를 냈다.
11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파니지르트조글루가 이끄는 JP모건 분석가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이나 활성주소 수가 현재 이더리움 가격과 상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에 대한 부정확한 가치 평가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지만, 현재 가격은 실제 네트워크 사용량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인크립토는 “암호화폐 가격은 네트워크 활동량만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이더리움 생태계는 여전히 활발하다”고 JP모건 분석가들의 의견을 비판했다.
한편, JP모건은 지난달 “이더리움이 결국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