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5만8000만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5만5000달러 지지선 부근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1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5만5000달러는 지난 주말 비트코인 하락시 비트코인을 지탱했던 레벨이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2일 오전 11시 2분 24시간 전 대비 0.44% 오른 5만6049.22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전일 5만7939.36달러까지 전진했으나 5만8000달러 부근에 자리잡은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후퇴했다.
비트코인은 시간 차트에서 단기 추세가 약화되면서 현재 100 피어리어드 이동평균 아래로 내려갔다.
코인데스크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시 계속 이익을 실현하면서 장기 모멘텀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