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업계의 빅마우스들이 연이어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비판에 동참하고 있다.
바이낸스 CEO 창펑자오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테슬라가 받고 있는 일반 화폐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쓰이는지 조사하지 않은 것 같다”고 일론 머스크를 비판했다.
비트코인에 올인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도 “머스크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이유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세일러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에 의한 에너지 소비는 거래가 아닌 암호화폐 자산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석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감소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더스캔 창시자 에릭 이코너도 “솔직히 얘기하면 아무도 비트코인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정책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