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지털 자산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레거시 금융시장이 인플레 문제로 변화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디지털 자산시장 내부에서 격렬한 논쟁이 시작됐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촉발시킨 비트코인 에너지 과소비, 탈중앙화 논쟁이 그것인데요. 온체인 데이터와 기술적 지표들이 큰 폭의 조정을 예고하는 가운데 시장 내부 균열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디지털 자산시장이 이번 논쟁을 계기로 시장 자체가 거대한 하드포크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몇 차례 하드포크를 경험했죠.
그때마다 오리지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주류 디지털 자산시장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JJ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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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변심… “공공의 적” 되나?
방송 내용 요약
# 비트코인 42K 지지 관건
– 다음 저항선 37K..매물벽 부재
– 테슬라 매입 단가 32K~33K
– 패닉 셀(Panic Sell) vs 바이 더 딥(Buy the Dip)
# 논쟁 1. 에너지 과소비
– 화석 연료와 전기 소모
– MSTR 마이클 세일러 “에너지를 번영으로 바꾸는 더 이상의 효율적인 기술은 없다” ..비트코인 강력 옹호
– “테슬라와 비트코인 둘 다 팬…함께 달로 가자”
– 머스크 “세일러 문(Saylor Moon)” 비아냥
# 논쟁 2. 탈중앙화 논쟁
– 트위터 이용자 “비트코인은 중간자 없는 화폐”
– “도지코인 파산할 것”
– 머스크, 산시성 사태 언급
– “페이팔 들어봤나? 내가 돈이 작동하는 법을 더 잘안다”
# 논쟁 3. 도지코인 개발 지원
– 2019년부터 개발팀과 접촉 : 2018년 9월 당시 최악의 테슬라. 머스크 SEC에 벌금, 이사회 의장직 내려놔. 2019년 들어 중국 공장 설립 선언 등으로 살아나. 개인적 차원의 접촉인듯.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스터디했다는 증거.
– 2020년 12월 “비트코인 대량 매수 가능?” 트위터에 물어봐. MSTR 세일러 “당연하지”라고 답해줘. 도지코인 개발팀과 이미 접촉, 너무 기초적인 이 같은 질문을 한 저의가 뭔가?
– 2021년 1월, 테슬라 15억 달러 비트코인 매수. 2월 SEC 보고서 통해 밝혀져. 비트코인 결제 통화 선언
– 이후 수시로 비트코인 및 도지코인 지지 발언
– 2021년 4월 27일 1분기 실적..10% 매각 발표 : “비트코인 투자 잘한 결정. 유동성도 확인”
– 2021년 5월 8일 SNL “도지는 사기야”
– 2021년 5월 13일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 반 비트코인 폭풍 트윗 게재
– 도지코인 개발자 접촉 사실을 숨긴 선명하지 못한 태도와 변심…머스크 효과 기대 접어야
– 에너지 과소비 문제와 중앙화 비판은 미국 정책 당국 견해와 닿아 있어
# “공공의 적” 또는 “하드포크”
– 비트코인과 갈라선 머스크, 도지코인 등 독자 노선 가능성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드포크 역사
– 오리지널 코인이 시장의 선택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