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로메타연구소] 앵커는 탈중앙화라는 블록체인 정신에 충실하면서 기술적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프로젝트예요.
그림에서 보듯이 8000개 이상의 노드가 앵커를 지원하고 있고 숫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죠.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이더리움의 노드 대부분이 구글에 있다는 이유로 이더리움을 비판해요. 분산되지 않았다는 비판이죠. 앵커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서 시작했어요. 집중된 클라우딩 서비스 대신 여러 참여자들이 제공한 작은 컴퓨팅 파워를 합해서 클라우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 참여자들은 여분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프로젝트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어요.
앵커는 웹 3.0에서 앞서 나가고 있어요. 웹 3.0은 모든 자료와 정보를 분산화하여 집중화된 권력과 데이터를 개인에게 되돌려주는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를 의미하죠.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속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부문 중앙화를 시키고 있는게 현실이죠.
앵커는 기술로 이부분을 해결하고자 해요. 분산형 클라우딩에서 시작해 개인의 권리를 완벽하게 보장하려는 웹 3.0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죠.
최근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시작했어요. 이더리움은 속도 향상을 위해 2.0버전으로 나가고 있어요. 핵심이 지분증명방식을 도입해 속도를 높이는 것이죠. 이를 위해 이더 소유자들이 이더를 예치(스테이킹)하면 보상을 지급하고 있죠.
앵커는 몇 번의 터지만으로 스테이킹을 할 수 있고, 0.5이더 이상의 소량의 이더만 맡겨도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또 맡긴 수량만큼의 파생 토큰을 발행해줘, 돈이 필요할 경우는 파생 토큰을 팔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요.
직접 예치할 경우 예치뒤 2년간 이더를 인출할 수 없어요. 개인의 선택권을 더 강화하면서 사업 영역을 크라우딩 서비스에서 디파이 거래소까지 확대하고 있어요. 바이낸스 컴파운드 등 크립토 업계의 수 십 개 업체들도 앵커와 협업하고 있어요.
지난해 말부터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어요, 9시 1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일보다 20% 상승한 0.158달러예요. 시가총액은 11억달러로 97위를 기록했어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