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커스토머스 뱅크(Customers Bank)가 기업 고객들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타사트(Tassat)와 제휴,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B2B 결제 네트워크를 시행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커스토머스 뱅크는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리딩에 본사를 둔 지방은행 커스토머스 뱅코프(Customers Bancorp, Inc.)의 계열사며 타사트는 디지털 결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전세계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다.
커스토머스 뱅크는 실시간 B2B 결제, 그리고 디지털과 기존 결제 레일을 통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타사트의 전용 플랫폼 타사트페이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된다.
커스토머스 뱅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타사트의 디지털 결제 전문성, 그리고 많은 거래량의 B2B 결제 플랫폼 운영 기록을 고려해 타사트를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Customers Bank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