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폭락한 것은 비트코인이 주류 시장에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트위터에 비트코인의 폭락과 미국 증시 나스닥100의 하락이 동시에 발생한 것을 보여주는 차트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5월19일 증시 하락이 “비트코인의 등에 업혀” 일어났다면서, 이는 비트코인이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맥글론은 또한 비트코인이 이미 이번 조정 테스트를 통과했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급락의 잠재적 결과는 비트코인에 유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