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현재 업비트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25일 말했다.
그는 코인데스크가 개최한 ‘컨센서스 2021’에 참석해 “업비트가 서비스를 시작할만한 다른 나라를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미 동남아시아에 거래소를 설립했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지난 1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디지털 자산 사업 허가를 받은 뒤 태국에서 거래소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8년에는 싱가포르에 거래소를 설립했고,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에 거래소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