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JP모건 분석가 조시 영거가 새 연구노트에서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연구노트를 통해 “일련의 청산 이후 시장 하락폭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영거는 암호화폐의 극심한 변동성이 북미에 국한됐다고 언급했다.
지난 19일 이후 비트코인은 다시 3만 달러를 돌파하며 2020년 3월 코로나 대유행 이후 가장 큰 폭락 사태를 견뎌냈다.
영거는 현재의 시장 짐체가 2018년 1월 당시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성이 높은 우량주가 아닌 암호화폐들의 급부상이 2018년 1월 당시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영거의 연구노트를 보도한 블룸버그의 조 웨이센덜 부편집장은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이 증가하면 또다른 시장 약세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