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로메타 연구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를 한 마디로 설명하지 못한다. 코인에 관심은 있지만 일일이 알아볼 시간도 자신도 없다. 살아있는 코인 정보를 얻고 싶다. 이런 분은 꼭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시장 전문 취재 기자들이 만든 코인 투자 가이드 ‘인생을 바꿔줄 핫코인 100’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블록미디어 프로메타 연구소가 기획하고, 전문기자 4명(최창환, 박현영, 강주현, 조재석)이 공동 저술한 국내 최초의 코인 투자 안내서입니다.
대표 저자인 프로메타 투자연구소 최창환 소장은 “디지털 자산시장은 이제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연결하는 필수 수단이 됐다. 코인과 코인 투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면 엄청난 가치가 있는 신세계를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습니다.
‘핫코인100’은 글로벌 마켓에서 거래되는 시총 100위권 코인 중 기술력, 사업성,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90개 코인을 수록했습니다. 여기에 국내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중 그 의미가 각별한 K-코인 10개를 별도로 분석했습니다.
4명의 전문 기자들이 각 코인의 기술적인 성숙도, 사업의 확장성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현재 가격 대비 투자 비중에 대한 독립적인 의견을 첨부했습니다.
투자 등급은 Overweight(추가 매수), Neutral(보유), Underweight(비중 축소) 등 3단계로 구분했는데요. 투자 등급은 취재 현장에서 수집한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저자들은 “무조건 뜬다, 이걸 사라”와 같은 묻지마 투자가 디지털 자산시장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라는 인식 하에, 기획 단계부터 객관성과 합리성에 바탕한 투자 가이드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핫코인 90과 K-코인 10 중에는 “이런 코인은 절대로 투자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냉철한 분석도 포함시켰습니다.
또 코인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자의 핵심 정보 12개를 코인 설명 중간 중간에 배치했습니다. 코인 투자 경험이 있는 독자들도 핵심 정보들을 통해 디지털 자산시장의 최신 트랜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핫코인100’ 발간에 맞춰 추천사를 직접 쓴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은 “비트코인이 지난 10년 간 시가총액 1조 달러의 거함이 되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핫코인100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법학회를 이끌고 있는 이정엽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도 “자산과 쓰레기를 구분해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자산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부상하는 시기에 꼭 필요한 지도와 같은 책”이라고 말했다.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은 “광풍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세상의 변화에 맞춰가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자 한다면, 이 책의 저자들처럼 현장에서 뉴스를 다루는 영민한 기자들의 시각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