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로메타 연구소] DCG 그룹의 베리 실버트 대표가 ZEN 코인을 띄우고 있다. ZEN은 다크코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살 수 없는 코인이다. 호라이즌(ZEN)은 31일 출범 4주년을 맞아 웨비나를 열고 에어드랍 등 축하 행사를 한다.
베리 실버트는 행사를 알리는 트윗을 리트윗했다. 비트코인과 비교한 ZEN의 가격 상승이 좋다는 트윗에 대해 “좋은 즐거운 얘기다. ZEN을 사모으는데 3년이 걸렸다”고 자랑했다. 지캐시(ZEC)도 전망이 좋다고 ZEN과 함께 언급했다.
베리 실버트가 대표인 DCG의 암호화폐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은 호라이즌(ZEN) 신탁과 지캐시(ZEC) 신탁을 운영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6400만 달러 규모의 ZEN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다크코인인 지캐시(ZEC) 신탁도 4900만 달러 상당을 운용 중이다. 모네로(XMR) 신탁은 2600만 달러 규모다.
ZEN은 다크코인 중 약간 다른 특징이 있다. 보유자가 원할 경우 거래를 드러낼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다. 다크코인은 전송주소를 섞고 거래후 전송기록을 폐기하는 방법 등으로 거래 추적을 원천봉쇄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대쉬(DASH)는 보유하지 않고 있다.
베리 실버트는 올해 1월10일 “2021년은 프라이브시와 탈중앙화 그리고 검열에 저항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각국정부의 규제정책과 과세정책이 속출하고 다크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는 최근의 상황을 정확히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