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크립토 업계의 샐럽들은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창펑자오는 트윗을 통해 이유를 밝혔다.
창펑자오는 “나는 크립토를 ‘사지(buy)’ 않는다. 산다(buy)는 것은 크립토를 사고파는 자산으로 생각해서 언젠가는 ‘판다’는 의미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사는게 아니라) 크립토로 바꾼다”고 설명했다.
창펑자오는 전 자산을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널리스트 맥스 카이저도 “달러로 표시된 비트코인 가격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변하는게 아니라 달러가 출렁이면서 비트코인 대비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해시 레이트와 지갑 숫자 등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세일러도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당연한 것이다”면서 한번 보유한 비트코인은 절대로 팔지 말라고 권유한다. 비트코인과 같이 좋은 자산을 파는 것은 가격 상승에 따른 기회수익과 매각에 따른 소득세 납부라는 두 가지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매도를 하는 대신 담보대출을 이용하라고 권유한다.
이들은 암호화폐가 세상을 바꾸고 신세계의 주역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샐럽들이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을 사지(buy) 않는다는 뜻은 역설적으로 “팔지 말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