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가 “이더리움은 많은 건물이 지어지는 땅과 같다”면서 “장기적으로 4만 달러, 올해말에는 5000~1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설립자인 케머런, 타일러 윙클보스는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섬제로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위에서는 많은 프로젝트들이 건설되고 있다. 이더를 가진다는 것은 이더리움 위에 건설되는 프로젝트와 프로토콜의 지분 일부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더를 사는 것은 곧 그 위에 빌딩이 건설되는 땅을 사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윙클보스 형제는 “이더리움에는 너무 많은 프로젝트가 몰려 확장성과 처리 용량에 문제를 일으키고 비싼 수수료를 요구한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성공의 무게 때문에 희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선점자로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경쟁자들이 이더리움을 위협하려면 10배는 성능이 뛰어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격 전망과 관련해서는 장기적으로 4만 달러에 달하고, 올해 말에는 5000~1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장기 가격전망은 50만 달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