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소더비가 메타버스 디센트럴랜드에 가상 전시장 ‘소더비 갤러리’를 열었다고 트위터를 통해 5일 발표했다.
전시장은 볼테를 아트 거리 좌표(52.83)에 들어갔다. 소더비는 런던 갤러리를 가상공간에 복제해서 올려놓았다고 밝혔다. 예술가, 작품 구입 희망자, 일반 갤러리들은 디센트럴랜드를 통해 자유롭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디센터럴랜드는 관련 동영상을 통해, 런던 갤러리의 핵심적인 그림들과 디지털 작품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6월 10일까지 NFT에 대한 설명과 경매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디센트럴랜드는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진 메타버스로 가상공간에 비지니스를 할 수 있는 땅과 솔루션 커뮤니티를 함께 제공한다. 디센터럴랜드에서 활동을 할 때 쓰는 암호화폐가 마나(MANA)이다.
소더비는 경매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NFT도 경매하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