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게임스탑이 아마존 출신의 이커머스 전문가와 재무 전문가를 각각 CEO와 CFO로 영입했다.
9일(현지시간) 게임스탑은 맷 펄롱이 신임 CEO로서 다음달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펄롱은 아마존에서 9년 간 근무했다.
새로운 CFO인 마이크 리쿠퍼도 아마존에서 17년 간 근무했으며 게임스탑에는 오는 7월 합류한다.
게임스탑은 “두 사람의 영입은 이사회가 기술 기업으로서 그리고 성장에 필요한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스탑 주식은 정규장에서 0.85% 상승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9% 넘게 하락해 273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게임스탑은 1분기에 주당 1.01 달러, 668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 손실은 주당 2.57달러, 1억657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