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Klaytn Webinar: NFT Players)’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누구나 손쉽게 NFT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 크래프터스페이스(KrafterSpace)를 출시했다. 또 세계 최대 NFT 장터인 오픈씨(OpenSea)에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NF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서비스 파트너사들이 발표에 참여한다. ▲마이템즈(MyTems) 정승환 대표 ▲비트아르떼(BitArte) 채두병 CTO ▲왕국의 영예(Honor of Kingdoms) 이찬기 대표 ▲위드(WITH) 이웅장 대표 ▲NFT뱅크 김민수 대표 등 총 5개사에서 각 서비스 소개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 크래프터스페이스 개발을 이끈 그라운드X 김정현 팀장과 클레이튼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김태근 팀장이 발표에 나선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웨비나를 통해 그라운드X와 함께 클레이튼 NFT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서비스들을 직접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대면 포럼을 열어 클레이튼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클레이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추후 영문 자막과 함께 녹화 영상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