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니스트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서 소외되고 있는 라이트코인(LTC)이 궁극적으로 비트코인 상승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을 요약한다.
비트코인니스트는 ‘디지털 실버’인 라이트코인이 실물 시장의 실버처럼 시장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알트코인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사라지지 않고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격이 회복할 이유로 라이트코인이 소규모 거래에 적합하고, 수수료가 최소로 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채널을 이용한다는 두 가지를 들었다.
이러한 장점은 비트코인에 대비한 것으로 비트코인이 가격이 오르면 라이트코인의 장점이 다시 보일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또 8400만 개만 공급된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이 2100만 개로 공급이 제한돼 있어 희소성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는 공급량이 4배 많지만 가격 차이는 70배에 육박한다. 비트코인의 희소성이란 성공 법칙이 라이트코인에도 작용하게 된다.
도지코인처럼 에너지가 덜 드는 스크립트 알고리즘에 의한 채굴을 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그린 크립토’가 주요 이슈가 되면 라이트코인에게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된다.
디지털 골드인 비트코인이 상승하면 결국에는 라이트코인도 상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