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도지코인을 상징하는 ‘도지밈’ NFT 작품이 밈 NFT로는 최고 가격인 400만 달러(약 45억원) 상당에 팔렸다.
미국 NBC방송은 11일(현지시간) NFT 경매사이트 조라(Zora)에서 도지밈 NFT가 1696.9이더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달러로 400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도지밈 NFT를 경매에 올린 사람은 도지밈의 원작자 사토 아츠코씨다. 그가 지난 2010년 블로그에 올린 반려견 카보스의 사진은 2013년 만들어진 도지코인의 대표 이미지가 됐다.
사토 아츠코는 “내가 만든 이미지가 이렇게까지 유명해줄 줄 몰랐다”며 “수익금 중 일부를 일본적십자 등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