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가격 분석으로 유명한 플랜 B가 12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28만8000달러 목표는 아직 유효하다”고 밝혔다.
지크립토는 이는 지난달 40% 수준의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강세장으로 복귀해 3년안에 28만8000달러에 도달한다는 내용이라고 분석기사에서 보충했다.
플랜 B는 트위터에서 <금이 되는 비트코인> 도표를 제시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상태로 움직이다 (상승해서) 직선을 터치하지 않으면 도리어 이상하다”고 밝혔다.
지인크립토에 따르면 플랜 B는 “지금상황은 반감기 다음해인 2013년과 2017년 하락후 횡보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때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강세장으로 복귀해 다음 반감기인 2024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28만80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익명의 분석가인 플랜 B는 S2F(Stock to Flow) 모델을 통해 재고량과 공급량을 종합한 희소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결정된다는 분석기법을 도입했다.
그의 분석기법이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비교적 정확히 예측해 유명해 졌다. 플랜 B는 비트코인이 궁극적으로는 금의 시장규모를 넘어서 시가총액이 10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비트코인당 500만 달러를 넘는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