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이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은 시간 당 몇 킬로와트 정도의 전력을 일정한 가격에 필요로 한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이 문제를 논의 하고 있다”고 밝혔다.
Mayor of Miami @FrancisSuarez, “#Bitcoin miners want to get to a certain kilowatt price per hour, and we’re working with them on that.”
“The fact that we have nuclear power means that it’s very inexpensive power,” ♻️ pic.twitter.com/63HhEUc9UM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June 18, 2021
그는 “우리는 원자력 발전을 가지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매우 저렴한 에너지다”고 덧붙였다.
프란시스 수아레즈 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다큐멘트 비트코인’의 트윗을 리트취소하며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원자력은 폐기물을 남기기 때문에 재생에너지가 아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태양열이 좋다. 원자력은 아니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반면에 “소형 원자로가 에너지와 환경문제에 대안”이라며 이러한 논란이 불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는 소형 원자로를 전력 생산에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