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판테라 캐피탈은 ‘인간 본성에 반해 거래하라(Human Nature Is Pro-Cyclical)’라는 분석 자료에서 중국이 인터넷 테크기업을 금지한 뒤 해당 기업의 가격이 얼마나 상승했는지 보여줬다.
2009년 트위터부터 지난 5월 21일 비트코인 금지 정책까지를 예로 들었다. 중국은 이번을 포함해 세 차례 비트코인을 금지한 바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여러 차례 인터넷 테크기업을 금지했는데, 이 때 해당 자산을 판 투자자는 부끄럽게 됐다”고 지적했다.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중국이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금지했어도, 실제로 인터넷은 사라지지 않았다. 보고서는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해다.
이 자료는 중국 퍼드(FUD)와 머스크의 트윗, 미국의 세금납부일 때문에 시장이 과매도 상태인 지금이 비트코인을 사야할 때란 주장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