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속도가 인터넷보다 월등히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에서 흰 곡선과 오른쪽 좌표는 1992년 이후 인터넷 사용 인구 증가를, 붉은 선과 왼쪽 좌표는 2016년 이후 비트코인 사용 인구를 그린 것이다.
매크로 분석과 투자전략을 제공하는 라울 팔(Raoul Pal)은 역사상 어떤 기술도 (비트코인보다) 빠르게 채택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자료 등을 종합한 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2021년. 그림에서 아래 가로축, 왼쪽 세로축 비트코인 인구)은 인터넷 초기인 1997년(그림 윗쪽 가로축이 연도, 오른쪽 세로축이 인터넷 인구) 시점에 대응한다. 수용 인구로만 따지면 비트코인이 인터넷보다 더 많다.
그래프에서 10억 명에 도달하는 기간도 비트코인이 훨씬 짧다. 인터넷은 10억 명에 도달하는데 15년(1992-2006)이 걸렸다.
비트코인은 10억 명에 도달하는데 2023년 말까지 8년이 걸리고, 15년(2016-2030) 뒤에는 3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While we are all enjoying the volatility (actually I’m pretty impressed how people are taking it as par for the course and aren’t overly freaked out!), here is what we are actually investing in – the fastest rate of adoption of any technology in all history. Volatility is noise. pic.twitter.com/ZyaYN6chJD
— Raoul Pal (@RaoulGMI) June 21, 2021
라울 팔은 “우리가 투자하는 비트코인은 역사상 가장 빠르게 채택되는 기술이다”면서 “변동성을 즐겨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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