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3일(현지시간) 3만3000달러 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저항선은 3만6000달러 부근이 될 것이라고 코인데스크의 다마니크 단테스가 전망했다.
그는 이날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 저점이 높아지면서 두 달간 이어진 하락 추세가 지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매수세력이 상방향 저항선을 향해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단테스는 비트코인이 4시간 차트에서 여전히 100 피어리어드 이동평균 아래 머물고 있지만 RSI가 아직 과매수 상태에 도달하지 않은 것은 3만6000달러 부근에서 다음 저항선이 발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2시 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85% 오른 3만3413.4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3만4753.41달러로 기록됐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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