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중국 최초로 설립됐고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인 BTCChina가 암호화폐 거래 업무에서 철수한다.
글로벌 타임즈는 BTCC의 암호화폐 거래 철수는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금지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중국의 경제 미디어 21징지탓컴(21jingji.com)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싱가포르 거래소 ZG.COM이 소유한 BTCC의 지분은 두바이 소재 암호화 재단이 매입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BTCC는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불법화를 피하고 영업을 지속하려 했으나 결국 거래 업무를 중단했다.
BTCC는 2011년 상하이에서 문을 연 세게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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