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지갑 앱을 핸드폰에 설치하는 성인들에게 앱을 통해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무상으로 주기로 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이 이같은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지갑 앱은 아주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통화가 되는 어느 곳에서나 작동한다”고 말했다.
President of El Salvador @NayibBukele has announced each registered citizen of their wallet app will receive $30 in free #Bitcoin
“The wallet app will even work anywhere with a cell connection, and you won’t have to have a cell plan for the app.” pic.twitter.com/6EiTNu4PGU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June 25, 2021
다큐멘팅 비트코인은 25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다큐멘팅 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을 글로벌 리저브 머니로 만들기 위해 트위터를 통해 각종 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인구 650만 명 중 450만 명이 대상이다. 엘살바도르의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앱 설치를 통해 비트코인 경제 생태계를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갑은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로 만든 스트라이크사의 지갑이 사용된다. 스트라이크사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하는 것을 함께해 온 파트너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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