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인들은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 다음으로 이더리움보다 도지코인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를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여론조사 및 데이터 분석 회사 에셜론 인사이츠(Echelon Insights)가 미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3%의 미국인이 도지코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7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도지코인이 2위, 이더리움의 인지도는 13%에 그쳐 3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라이트코인 8%, USD코인 5%의 응답자가 이름을 들어본 암호화폐라고 답했으며, XRP는 3%에 불과했다.
또한 이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7%가 암호화폐 투자를 바람직한 투자 방법이라고 답했지만 이 중 8%만이 현재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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