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위스의 투자상품 제공업체 21셰어스가 세계 최초의 솔라나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1셰어스가 선보일 솔라나 ETP는 스위스 증권 거래소 SIX에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ETP는 원자재나 암호화폐 등의 기저 자산을 증권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금융 도구다.
코인데스크는 솔라나 생태계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와 알라미다 리서치의 설립자 겸 CEO 샘 뱅크만-프라이드의 지원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솔라나 네트워크를 구축한 솔라나 랩은 최근 토큰 판매를 통해 3억1400만달러 자금을 조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시가총액 14위 암호화폐다. 솔라나(SOL)는 25일 오후 3시 2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8.99% 내린 29.44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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