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프란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시장이 “비트코인이 점차 달러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아래 동영상의 14분부터 시작한다.
프란시스 시장은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마이애미의 공화당 정치인인 마라고가 비트코인은 위대한 달러에 대한 도전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비트코인은 점차 달러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동의했다.
그는 “정부가 달러를 위협하고 있다. 정부예산의 균형이 깨졌다. 엄청난 양의 돈을 경솔하게 쓰고 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런게 미달러화를 위협하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미달러화의 한조각에 불과하다. 미국달러화는 지구전체의 통화로 최고의 화폐다. 화폐란 정부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대중의 컨센서스가 중요하다. 정부는 막대한 재정적자를 줄이고 경쟁을 허용해야 한다” 고 밝혔다.
그는 또 “금융규제는 필요할 수 있지만 중국정부와 같은 수준의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는 미국에서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정부가 달러에 대한 도전을 용납하지 않고 또 랜섬웨어와 비트코인을 동일시 하고 있는데 지방정부가 여기에 대항할 방법이 없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그는 “세계에서 1억명이상, 미국에서 수천만명이상이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상황에서 중국의 권위주의 정권식의 규제는 미국에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정부의 막대한 통화살포로 도래할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힌 친비트코인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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