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화당원인 그는 올해 와이오밍주에서 연방상원의원으로 선출됐다.
U.S Senator @SenLummis, “I encourage people to save #bitcoin for their retirement, for their future.” pic.twitter.com/oWD7Sxhixg
— Documenting Bitcoin 📄 (@DocumentingBTC) June 29, 2021
루미스 의원은 2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은퇴를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하라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가 수 조 달러를 뿌리고 있고 이 돈이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다. 우리는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방어할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비트코인을 사서 보유하고 있다. 5비트코인 정도 된다”고 밝혔다.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인 루미스 의원은 현역 의원 중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꼽힌다. 그는 동료 의원들에게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금융 혁신 코커스의 출범을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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