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토콘넷(대표이사 전명산)이 여행 플랫폼 예스오빠(대표이사 이재문)와 전략적 제휴 양해 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조 ▲여행 서비스 앱, ‘예스 오빠’의 프로토콘넷 생태계 내의 활용 ▲블록체인 기술 지원 ▲블록체인 기술 공동 개발 등 상호 발전적 관계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예스오빠(Yes! Oppa)는 2020년 오픈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체 여행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국내·외 영업 조직, 회원, 그리고 가이드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 관련 정보를 통합해 관리한다. 여행자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행을 직접 디자인하여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스오빠의 이재문 대표(사진 오른쪽)는 “여행자들이 현지에서 마주치는 이벤트, 문화들을 놓치지 않고 안내해 줄 수 있는 ‘예스! 크루’와 함께 대형 여행사에서 제공할 수 없는 만족도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토콘넷은 프로토콜 기반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인넷 Mitum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에 사용될 수 있도록 모델(Model)을 구축하고 있다.
‘모델(Model)’이란 블록체인 코어 기능들을 활용하는 프레임워크로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오퍼레이션을 처리하도록 지원한다. 모델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쉽고 빠르게 블록체인 응용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프로토콘넷의 전명산 대표는 “이번 ‘예스오빠’와의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으로 개인의 여행 정보와 여행자와 가이드의 신상정보를 보호하고, 시스템 운영 업체나 기관의 개입을 최소화해 경제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이용해 가이드와 여행 친구 추천에 안전성을 제고하고, 플랫폼 내에 토큰을 활용해 해외 송금 및 환전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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