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중국 암호화폐 정책을 다루는 독립언론인 콜린 우(Colin Wu)는 1일 후오비가 법정통화 거래에 대해 엄격한 제한을 가했다고 밝혔다.
후오비가 모든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구매한 후 24시간이 지나야 이를 인출할 수 있으며, 일부 사용자는 36시간 이후에나 가능토록 했다고 트윗했다.
Just In: China’s largest exchange has put forward stricter measures for fiat currency transactions. All users can withdraw crypto only 24 hours after buying, and some users need 36 hours. https://t.co/kHT2YPqacM
— Wu Blockchain (@WuBlockchain) July 1, 2021
이같은 제한은 법정통화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구입했을 때 한정된다. 후오비는 일상적인 암호화폐 인출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콜린 우는 설명했다.
콜린 우는 중국인 중 일부가 암호화폐를 돈세탁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오비의 조치는 ‘검은 돈’으로 암호화폐를 사서 송금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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