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은 금주 초 3만6000달러 저항선에 도달한 뒤 차익실현으로 하향 압력을 받고 있으며 3만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고 코인데스크의 분석가 다마니크 단테스가 밝혔다.
그는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분석 기사에서 비트코인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아직 과매도 상태에 이르지 않았으며 이는 매도 세력이 하방향 지지선을 향해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단테스는 또 3만6000 ~ 4만달러에 포진한 저항세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지난 2주에 걸쳐 단기 하락 추세를 역전시키는 데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일 오후 1시 1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93% 내린 3만3296.61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3만5197.72달러, 저점은 3만3110.92달러로 기록됐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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