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월스트리트의 투자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staking)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JP모건은 수요일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400억 달러 규모의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썼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킹 시장은 90억 달러 규모다.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을 마치면 시장 규모는 20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5년까지는 4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의 케네스 워싱턴 애널리스트는 “스테이킹은 다른 자산에 비해 암호화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들도 스테이킹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경우 지난해 관련 수입이 1000만 달러였으나, 내년에는 2억 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워싱턴은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관련 수입이 2025년에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워싱턴은 코인베이스에 대해 비중 확대 투자 의견과 함께 목표가격으로 371 달러를 제시했다. 1일 코인베이스 종가는 241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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