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가 3일 농경시대 상품화폐부터 디지털 시대에 비트코인이 정부 발행 화폐를 대체하는 과정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트위터에 올렸다.
윌리 우는 농경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는 탈공업화 시대라고 그래픽에서 설명했다.
그는 시대별로 상품화폐, 금본위 시대, 그리고 피아트머니(정부발행화페)가 병행했다고 도표를 그렸다.
그는 2008년에 나온 비트코인이 피아트 화폐와 공존하다가 디지털 시대가 열리면서 피아트머니를 대체할 것으로 예측했다.
왼쪽 아래 원안에 있는 숫자와 설명은 비트코인 수용율과 미디어 등의 비트코인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2013년에는 비트코인 수용율이 0.01%였고 “마약을 하는 사람들의 돈”으로 불렸다.
2017년에 수용율은 0.1%였고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비난했다.
수용율이 2.5%까지 높아진 2021년에는 “환경을 파괴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탈공업화시대에 피아트머니와 공존하다 결국 피아트머니를 몰아내고 지배적인 화폐로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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