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디지털 자산시장은 박스권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은 3만 달러 선을 지켜낸 것이 그나마 수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디지털 자산시장은 코인의 상장, 공시, 거래소 직원의 내부자 거래 등 제대로된 원칙과 규정이 없었다는 자성을 하게 만듭니다.
쟁글이 상장 브로커를 했다는 논란, 이에 대해 무신경한 은행연합회 가이드라인, 업비트의 시장독과점 문제 제기 등 논쟁적인 뉴스가 이어졌습니다. 바이낸스가 아무 제한 없이 국내 영업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특금법이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그나마 이걸 계기로 규칙이 만들어지는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주 디지털 자산시장의 이슈들을 돌아봤습니다.
<박스에 갇힌 디지털 자산시장>
# 비트코인, 강한 반등은 어렵다
비트코인 단기 추가 반등 어려울 듯 … 범위 내 움직임 지속 전망
비트코인 난이도 하락, 가격보다 보안에 문제 – 블록워크
짐 크래머가 비트코인 팔고 이더리움 매입한 이유
# 30K는 지켰다
미 의원 “랜섬웨어 비트코인 법적 지위 위협 가능”
비트코인 상승세 정체 … $3만 ~ 3만3000 향해 후퇴 가능성
비트코인 활성 주소가 최근 급감 … 그 이유는
# 위로로, 아래로도 갈 수 있다
비트코인 2분기 실적 3년 만에 최악 … 1분기 102% → 마이너스 40%
[전문가 코멘트] 비트코인 차익실현으로 하방 압력 … 3만달러에 지지선 – 다마니크 단테스
비트코인 앞에 놓인 5가지 잠재적 위험 – CNBC
<규제 고삐 당긴 금융당국>
공정거래위원장 “업비트 독점 문제, 시장 검토해보겠다”
은성수 “실명계좌 발급은 은행 책임…겁먹으라고 있는 것이 금융당국”
금융위, 거래소 위장·타인계좌 전수조사.. “적발 시 거래 중단”
노웅래 의원 “바이낸스도 신고 안하면 영업정지해야”
<상장, 공시, 내부거래…원칙이 없었다>
은행연합회, 쟁글 상장 브로커 논란 ‘모르쇠’ .. “가이드라인 유지”에 “무책임하다” 비판도
고머니2, 업비트선 상폐·빗썸은 유의해제…투자자 비판 잇따라
빗썸 “상장 대가로 한 상장 비용 일절 요구한 적 없다”
빗썸, 임직원 내부거래 금지… “거래 투명성 제고하겠다”
업비트, 오입금 복구 안 되는 3가지 유형 및 예방법 소개
코인원, 상장 정책 및 유지 심사 과정 공개… “투자자 보호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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