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올해 상반기 대체불가토큰(NFT) 거래량이 25억 달러에 육박했다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대퍼레이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NFT 거래량은 12억3000만 달러, 2분기에는 12억4000만 달러로 상반기 2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은 1370만 달러였다. 18배 증가한 것.
대표적인 NFT 플랫폼 중 하나인 오픈씨의 6월 거래량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NonFungible.com에 따르면 3월 이후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주간 단위 NFT 트랜젝션은 1만에서 2만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NFT 열기는 크리스티, 소더비 등 유명 미술품 경매회사들이 경쟁적으로 NFT 예술품을 경매에 부치면서 고조됐다.
그러나 NBA 탑샷의 거래량과 가격은 3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월 40만 건에서 6월에는 24만 건으로 거래 건수가 줄었고, 평균 가격도 지난 2월 182 달러에서 6월에는 27 달러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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