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영국의 대형 헤지펀드 마셜 웨이스(Marshall Wace)가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런던에 분사를 두고 운용자산 규모가 550억달러에 달하는 마셜 웨이스가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최근 암호화폐 부문과 사업을 추진할 팀을 구성하기 위해 직원을 채용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마셜 웨이스가 민간 디지털 금융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접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셜 웨이스 측은 암호화폐 투자 관련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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