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연준은 올 여름 테이퍼링 밑그림을 그릴 예정입니다. 돈줄을 조인다는 얘긴데요.
그런데도 미국 국채 수익률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하반기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반영된 것일까요?
이 미스터리가 풀려야 디지털 자산시장으로 새로운 투자자금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방송 보기
미국 채권시장의 미스터리
방송 내용 요약
– 채권수익률 하락(채권 가격의 상승)은 채권 투자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얘기
– 연준의 테이퍼링이나, 하반기 전면적인 경제 활동 재개는 금리 상승 재료
– 그런데도 채권수익률이 떨어진다는 것은 “안전한 투자처”를 찾으려는 욕구가 많다는 뜻
– 특히 장단기 채권수익률 차이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좁혀져 있어
– 만기가 짧은 채권은 통화정책에 직접 영향을 받지만, 장기 채권은 경기와 인플레 영향을 더 많이 받음
– 장단기 채권수익률 차이가 좁혀진다는 것은 미국 경제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의미
– 일단 금리 하락은 주식, 특히 테크주, 금(골드)에는 호재
– 비트코인도 금과 같은 맥락에서 투자 수요가 커져야 하지만, 월가는 전통적인 투자 자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
– 금리 움직임에 변화가 있어야, 디지털 자산 수요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
– 당분간 디지털 자산시장은 신규 투자자금 유입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