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바이낸스 앱이 8일 저녁부터 중국에서 차단됐다고 중국 블록체인 뉴스 전문가인 찰리 우가 전했다.
찰리 우는 앱이 차단된 많은 사용자들이 바이낸스에 로그인 하기 위해서는 VPN을 사용해야 했다고 말했다. VPN은 웹 브라우징을 비공개로 만들어, 정부 등 누구도 사용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도록 하는 장치다.
사용자들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긴급 조치를 취했는지, 차단은 점차 풀렸다. 후오비와 OKEx앱은 차단되지 않았다.
한편 베이징 당국(The Beijing Civil Affairs Bureau)은 민간단체인 중국블록체인앱연구센터(China Blockchain Application Research Center)를 폐쇄했다.
이 단체에는 OKEx와 후오비 설립자 등 중국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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