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구겐하임 파트너스 글로벌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 스캇 미너드가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폭락은 아직 결코 끝나지 않은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비트코인이 1만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지난달 전망을 재확인했다.
미너드는 또 비트코인 투기 세력이라면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라고 충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폭락은 (최고가 대비) 70 ~ 80% 하락을 의미하며 그렇게 되면 1만달러 ~ 1만5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9일 오후 3시 3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31% 오른 3만3362.67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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