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유명 경제 블로거인 린 알덴(Lyn Alden)이 “비트코인 SV 네트워크가 ‘51% 공격’을 받았고 이러한 공격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Apparently BSV was hit by a 51% attack?
It only has 0.5% as much hash rate as BTC so it’s susceptible to those types of attacks.
When it comes to blockchain security, network effects matter. pic.twitter.com/iZBWM0OvyE
— Lyn Alden (@LynAldenContact) July 10, 2021
그녀는 비트코인 SV((Bitcoin Satoshi Vision)측의 경고문을 공유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7월 8일자 경고문은 비트코인 어소시에이션은 비트코인SV 네트워크에 대한 악의적인 행위자에 의한 불법적인 공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불법 공격에 추호의 관용도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린 알덴은 “BSV가 확실히 51% 공격을 받았을까?”라면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0.5%에 불과한 BSV의 해시레이트는 이러한 공격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51% 공격이란 컴퓨팅 파워를 집중시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51%를 장악하는 것으로 암호화폐 보안을 무력화시키는 해킹 공격의 한 종류다.
그녀는 “BSV와 다르게 BTC는 누구도 그러한 화력(공격력)을 가질 수 없어 51%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0.5%의 BTC 채굴자들은 BSV를 공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SV는 BTC에서 하드포크한 비트코인캐쉬(BCH)에서 주도권 다툼 끝에 또 다시 하드포크한 블록체인이다.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 주장하는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Craig Steven Wright)가 주도하고 있다.
BCH 진영에는 비트메인의 창업자인 우지한 등 채굴업자들이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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