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극단주의자인 맥스 카이저가 “경제 붕괴에서 가족과 친구를 도우려면 비트코인을 더 사라”고 말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11일(현지시간)보도했다.
크립토 포테이토는 인터뷰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쉿코인(알트코인을 비하하는 단어)은 신경 쓰지 말고 비트코인을 더 사두라는 맥스 카이저의 당부를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화와 글로벌 경제가 무너졌을 때” 친구와 가족의 생존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화와 글로벌 경제가 어떻게 무너질 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미국 정부의 무분별한 통화 살포로 자산 가격 거품이 심각한 상태에 달해 거품이 붕괴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남은 일이란 가능한 범위에서 비트코인을 많이 사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보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컴퓨팅 파워인 해시레이트에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했다.
카이저는 “해시레이트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레거시 시스템으로 들어가면서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것이다”라고 설명헀다.
그는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로 22만 달러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하면서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10년 전 파라과이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와 지난달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비교하며 ’10년 전에는 40명의 테크니션과 해커들이 있었고 이번 행사에는 수 만 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5000 달러에서 3만 달러로 떨어졌지만 아무도 동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때 장기투자자와 채굴업자, 기관들은 계속 비트코인을 축적했다며 진짜 플레이어들은 살아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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