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는 전 세계 에어컨이 쓰는 전기의 30분의 1 수준입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계산한 것인데요. 비트코인과 에너지 소비에 대해 JJ 기자가 재미있는 통계를 알려드립니다.
방송 보기
비트코인 전력 낭비?…에어컨의 30분의 1 밖에 안쓴다
방송 내용 요약
# 비트코인 에너지 논쟁
– 잭 도시 vs 머스크 논쟁의 쟁점 중 하나는 비트코인 에너지 소비
– 비트코인 마이닝 협의회(BMC) 지난 1일 보고서 발표
–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0.1%, 지속 가능 에너지 사용 비율도 56%라고 주장
# 캠브리지 대학의 계산
– 채굴에 들어가는 에너지는 전 세계 에어컨의 30분의 1
– 미국 TV, 조명에 들어가는 에너지 수준
– 금과 비교…금 채굴이 두 배 정도 에너지를 더 많이 씀
– 시총 대비 에너지 효율은 금이 비트코인보다 10배 커
–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10배 더 올라야한다고 볼 수도 있음
# 효용과 혁신
– 어쨌든 상당한 에너지를 쓰는 비트코인이 그만한 효용을 만들어내는가?
– 법정 화폐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유무형의 자원 전체와 비교해야
– 기존 금융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한 혁신도 평가해야
– 에너지 소모라는 1차원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깎아내려서는 안된다는 지적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머스크 “The Final Countdown” vs 잭 도시 “Don’t stop believe in” 비트코인 배틀 장외 신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