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라이트닝 랩은 22일(현지시간) 발행된 뉴스레터 7월호를 통해 “무거운 바뀌가 돌기 시작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The BTC capacity in lightning is growing at a blistering rate!⚡️
1,100-1,200 BTC: 39 days
1,200-1,300 BTC: 34 days
1,300-1,400 BTC: 19 days
1,400-1,500 BTC: 13 days
1,500-1,600 BTC: 9 days
1,600-1,700 BTC: 15 days
1,700-1,800 BTC: 5 days@ArcaneResearch pic.twitter.com/VhIABbnWD9— Vetle Lunde (@VetleLunde) July 13, 2021
뉴스레터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비트코인 용량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100 BTC가 늘어나는데 걸리던 기간이 5월까지는 적어도 한 달 이상 걸렸으나 7월 초에는 5일로 급격하게 줄어든 통계와 그래프를 공유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느린 거래 속도와 높은 거래 비용을 줄여주는 기술로 비트코인을 일상 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뉴스레터는 지난 6월 열린 마이에미 비트코인 컨퍼런스(Bitcoin 2021 in Miami)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후 이후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과 성장, 사용이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마이애미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 통화 방침에 대한 기술 지원을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결제를 스트라이크 지갑을 통해 하는데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이다.
또 인터넷이 없어도 위성을 통해 엘살바도르 전역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가능하게 만드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뉴스레터는 몇 년 간에 걸친 억만장자가 아닌(not billionaires) 수 십억 명(billions)에게 비트코인을 안내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