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주말을 앞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범위 내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지만 단기 모멘텀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지난 4월 시작된 중기 하락 추세에 아직 머물고 있지만 단기 모멘텀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만4000달러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50일 이동평균이 가까운 저항선이라고 설명했다.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레벨에서 반등, 단기 매수세력이 주말에도 계속 활발하게 움직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지난 2개월간 가격 범위의 고점인 4만달러 부근의 강력한 저항선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주간 차트는 아직 과매도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하방향 모멘텀은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는 밝혔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3일 오후 1시 4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66% 내린 3만2182.83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3만2854.61달러, 저점은 3만2057.89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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